높고 푸른 하늘이 반가운 계절, 종로행복일굼터 회원들과 함께 백련산으로 추계 단합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단풍이 많이 지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함께 정상까지 등반하지 못했지만, 정상에 가지 못했던 회원들은 산에 있는 운동 기구로 운동도 하고,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등산이 끝난 후에는 불광역에 있는 초밥 뷔페에서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하루였지만, 마음 속에 오래 남을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